北무인기 침투 때 '대비태세' 발령까지 1시간 반 이상 걸려
北무인기 침투 때 '대비태세' 발령까지 1시간 반 이상 걸려
  • 연합뉴스
  • 승인 2023.01.09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래픽. ⓒ연합뉴스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무인기 대비태세 발령까지 1시간 반 이상 걸렸다는 내용이 사후 점검에서 드러났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사분계선(MDL)을 향해 내려오는 특이한 항적을 우리 군이 처음 인지한 시간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25분께였다. 레이더상에는 10시 19분께부터 포착되고 있었다.

김포와 파주 사이 한강을 따라 서울로 향하는 북한 무인기였는데, 군이 이에 대해 무인기 대응 대비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하기까지는 1시간 반 이상 소요돼 정오께가 되어서야 발령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