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장복, 자원봉사자 관리 ‘우수’
영동장복, 자원봉사자 관리 ‘우수’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1.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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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協, 2022 우수 사회복지 시상식
박경한 지역사회지원팀장이 2022 사회복지 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영동장복)이 자원봉사 관리 우수기관에 뽑혔다. 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장복은 최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열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2년 우수 사회복지 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센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영동장복,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천시노인교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곳이 수상했다. 이들 모두 117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수기관이 됐다. 이달 기준 충북도 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는 총 585곳이 있다. 

영동장복은 자원봉사활동 운영·관리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09년 개관 이후 해마다 자원봉사 활동 규모를 확대해 왔다. 현재는 급식보조, 밑반찬 조리·전달, 환경미화, 이·미용 등 15개 분야에서 1천44명이 활동 중이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우수 관리센터 선정은 늘 자원봉사자로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며 “급식보조, 재가장애인 밑반찬 조리 및 전달, 평생교육 프로그램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손길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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