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2022 주말보호사업 마무리
아산장복, 2022 주말보호사업 마무리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1.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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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보호자 등 돌봄서비스 ‘만족‘ 평가
천안독립기념관 현장학습 모습.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은 최근 ‘2022 주말보호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말 일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다. 충남도와 아산시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토·일요일 9~17시 성인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로 문화여가, 사회적응, 건강증진, 교육 등 활동이 이뤄진다. 이용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꽤 높다는 게 복지관 측 설명이다.

이창호 관장은 “보호자에게는 주말보호에 대한 부담을 줄여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있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양 쪽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들의 일상 자립과 자기표현력 및 사회적응력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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