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진천장복)과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치안 등을 위해 손잡았다.

11일 두 기관은 진천장복 강당에서 장애인 안전 및 복지 증진, 상호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장애인 안심귀가 ▲취약가구 순찰 ▲자원봉사 ▲기관 홍보 및 정보교류 등에 합의했다.

이날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 홍승의 대장은 “협약을 통해 진천군 장애인 복지증진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안심귀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장복 김형완 관장도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 활동으로 진천군 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복지관도 지역 장애인들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