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에 27일 소환 통보
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에 27일 소환 통보
  • 연합뉴스
  • 승인 2023.01.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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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 진단과 과제'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소환 조사 통보를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대표 측에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달 27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천40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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