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어린이집, 장성군장복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성군장복)은 사회복지법인 기독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후원금 65만1천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기독어린이집이 지난달 22일 개최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독어린이집 윤희정 원장은 “서로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바자회를 주관했다”며 “후원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장복 김종인 관장은 “고사리 손으로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함께 해준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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