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부터 살피는 설 명절
소외 이웃부터 살피는 설 명절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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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서울북부장복에 떡국떡 등 기부
MG손보는 17일 서울북부장복을 찾아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기부했다. ⓒ연합뉴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설 음식을 나누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 금융사가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일 MG손해보험(MG손보)로부터 설날 명절 음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MG손보는 복지관을 찾아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소불고기거리, 불고기양념 등을 담은 떡국꾸러미를 건넸다. 떡국꾸러미는 지역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MG손보 관계자는 “겨울에 외부 활동이 더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온정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후원을 해 오고 있다. 해마다 여름철 보양식, 시각장애인 보장구, 월동물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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