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수사외압' 직권남용죄 전원 무죄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수사외압' 직권남용죄 전원 무죄
  • 연합뉴스
  • 승인 2023.02.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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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긴급 출국금지한 건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직권남용죄로 처벌하긴 어렵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15일 이규원(사법연수원 36기·46) 검사와 이광철(36기·51)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24·55)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수사 무마 혐의를 받은 이성윤(23기·61) 고검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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