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장윤정, 장애인 아동 위해 1억 쾌척
[동정] 장윤정, 장애인 아동 위해 1억 쾌척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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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재단, 기부금 장애아 치료·생계비 지원
가수 장윤정.
가수 장윤정. ⓒ밀알복지재단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장애아동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한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윤정이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윤정의 후원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마다 꾸준히 저소득 장애아동 등에 기부금을 내놨다. 2021년 5월 5일 장애아동을 위해 3천만원을 후원했다. 각종 재난·재해 때에도 피해주민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또, 노인복지시설엔 안마의자를 기탁하는 등 온정을 보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의 이중고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기부해주신 장윤정님께 감사드린다”며 “생일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으로 나누는 장윤정 님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및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사업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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