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부터 안정된 직장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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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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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복, 중증장애인고용지원사업 참가모집
19~45세 지적·자폐성 장애인 대상 상시 접수
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 활동 사진. 소셜포커스
지난해 아산장복의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A씨 모습.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산장복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3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 참가 희망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위탁기관 선정에 따른 것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사회통합이 이 사업 도입 취지다. 사업은 만 19세~45세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내 사업체 및 아산장복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아산장복에선 참여자 10명 중 9명이 취업했다.

1일 사전훈련과 19일 현장훈련 등 총 20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루 평균 4~8시간 사업체 내 직무지도원이 배치돼 훈련 장애인의 직무수행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향상, 직무환경 적응 등을 돕는다.

훈련 참가비는 무료이며, 훈련생에겐 현장훈련 지급기준(노동부 고시)에 따른 훈련수당 1일 1만8천원이 지급된다. 또, 취업유지를 위해 취업 이후 전반적인 개인의 문제를 점검하고,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체에는 보조금 1일 1만9천340원을 지원하고, 직무지도원에겐 직무지도수당 1일 2만5천원이 지급된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위탁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장복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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