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충남지역 여성장애인을 위한 사례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충남남부장복)은 2023년 여성장애인 희망 프로젝트 '꿈바라기'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장애인 발굴 및 개별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등을 통해 여성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독립적인 삶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기간은 3~12월이며,  모집 대상은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군 소재 장애인 복지관 및 관련 복지 시설이다. 신청마감은 오는 10일 18시까지다.

지원 프로그램은 ▲상담·사례 관리 ▲건강 아카데미  ▲성인권교육 ▲네일아트 ▲공예지도사 교육과정 ▲방문 홈트레이닝 ▲문해교실 ▲자원순환배움 ▲지역문화 탐방 등 총 9개다.

상담·사례 관리와 건강아카데미는 수행기관 선정 시 공통으로 진행한다. 나머지 중 필수 1개를 선택해야 하는데 2순위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 중 자원순환배움은 희망하는 기관만 선택한다. 기관이 선정되면 전문인력 상담 및 사례관리, 강사파견,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충남남부장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41-856-0270)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지원팀(☎041-856-707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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