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단체장 대상 직무교육 및 정책 간담회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기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7~10일 협회 산하 시·군지회 업무능력 함양을 위한 ‘2023년 시·군지회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31개 시·군지회장 등을 대상으로 노무와 후원금 등 각종 업무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3박4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경기도 장애인정책’ 관련 논의가 주를 이뤘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박재용(민주·비례) 도의원 등이 참여해 지회장들과 정책 간담회에 함께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앞서 경기지장협 산하 양주시지회를 이끌었던 장애인 당사자다.
김기호 협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회장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이해를 높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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