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편의시설 점검단’ 활동 시작
구리시, ‘편의시설 점검단’ 활동 시작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3.03.2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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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장애인편의센터 등 9개 단체 30명 구성
지난 23일 구리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10명이 경기 구리시 동구동 일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구리시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기도 구리시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살피며 보완책을 검토하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이 꾸려졌다.

구리시는 지난 23일부터 경기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등 9개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거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시 공무원 외에도 9개 지역 단체 소속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개조로 나눠 8개 행정동을 매달 2회씩 순차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참여 단체는 구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기시각장애인협회 구리지회,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지회, 경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리지부, 경기농아인협회 구리지회, 구리도시공사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겪는 불편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장애물 없는 구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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