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누림센터, 농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
경기누림센터, 농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3.04.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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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도내 거주 농인 대상 온라인 접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누림센터)이 오는 10~14일 농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청각장애로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인들에게 적절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다. 비슷한 사정의 장애인들을 전문 활동지원 인력으로 키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교육 목표다.

경기도농아인협회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돼, 전체 40시간의 이론·실기 교육시간 동안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된다. 구체적으론 8시간가량의 활동지원개론을 시작으로 활동지원서비스 기초(19H), 활동지원의 실제(13H) 등이다. 이후 현장실습(10H)까지 마치면 양성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이달 24~28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장소는 수원시 권선동의 누림센터다. 

신청은 도내 거주 농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교육비는 15만원이다. 10명 이상 신청해야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으로 확정되면 17일쯤 누리집 공지와 유선문자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누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양성교육 신청서 등을 받은 다음 이메일(nurimedu@ggwf.or.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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