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및 현안·정무보고, 협회 발전방향 논의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기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과 함께하는 2023년 경기지장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광환 지장협 중앙회장, 경기지장협 산하 31개 시·군지회장과 시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주요 업무 및 현안·정무보고, 질의응답 등을 이어가며 협회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늘 애쓰시는 협회 임직원과 시설장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도 장애인 문화예술과 이동편의 등 주요 현안에 있어 꼭 필요한 사업이 이뤄지도록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호 협회장은 “경기지장협은 올해 고령장애인 쉼터 31개소를 개소하고 시·군별 편의센터를 확대 설치하는 등 신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장애인 권리와 복지를 결합한 일자리 모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품격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자존감을 드높이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