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기 장애인기관들이 지역 내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해 협력한다. 

송남영 경기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지난 6일 전준희 화성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학대피해 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대피해 장애인의 정신건강과 심리상담 지원 등의 업무를 연계해 진행한다. 또, 센터는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고, 기관은 화성시 내 학대피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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