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장애인의 달을 기념해 지역내 업체들도 후원에 나섰다.

세사리빙 영천점은 지난 10일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내 장애인가정을 위해 이불 10세트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천장복)에 전달했다.

세사리빙 영천점 김정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장복 권순종 관장은 “항상 지역 장애인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이불은 지역 내 취약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사리빙은 동부동에 위치한 기능성 침구 및 커튼 등을 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로 지역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한바 있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가정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누적금액은 30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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