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대기업 120곳의 임직원 인건비는 2조원 넘게 늘었으나 고용 인원은 4천명 이상 줄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2개 업종별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2019∼2022년 인건비와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대비 2022년에 이들 기업의 인건비 지출 금액은 2조4천11억원 증가했다. 산술적으로는 연봉 1억원을 2만명 이상에게 지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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