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달구벌복지관에서 공예, 서예 등 49점 선봬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달서구에 위치한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문화예술 작품 전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서예, 캘리그라피 등 예술 작품 49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지역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출된 작품부터 산하 8개 구·군지회를 통해 모은 회원들의 취미 작품을 망라했다. 현장에선 관람객 투표로 우수작품 1점을 선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작 투표에 참가해주시는 분들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드리려 하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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