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협, 부산서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장고협, 부산서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 조호근 기자
  • 승인 2023.05.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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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토크, 공연 결합된 현장 콘서트 개최

[소셜포커스 조호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고협)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장애 및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이하 ‘세바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고협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토크콘서트」’는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장성철 센터장, 부산광역시의회 문영미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엄덕수 예술인(지체장애 가수), 최은희 강사(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부산일보 이상배 기자가 출연하여 현장에서 소통하는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 토크콘서트 ]
부산 토크콘서트 모습. ⓒ장고협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김모씨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고 참석했다.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 내 주변에 장애인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함께 근무하고 생활하는 동료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고협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정형화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 벗어나 토크와 장애 당사자 공연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장애인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장고협 토크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 담당자(02-754-775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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