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대 포털인 '네카오'(네이버와 카카오를 합쳐 칭하는 유행어)의 작년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3천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035720]와 네이버의 직원 평균 급여액은 각각 1억3천900만원과 1억3천449만원으로 집계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등기 임원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 차익을 반영한 평균치다.
특히 카카오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19년 이듬해인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네이버보다 직원 평균 연봉이 높아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