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1∼3월) 전체 가계 신용(빚)이 전 분기보다 14조원 가까이 줄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853조9천억원으로 작년 4분기(12월 말 기준 1천867조6천억원)보다 0.7%(13조7천억원) 적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