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장복, 제3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개최
선수, 자원봉사자, 기업·단체회원 등 400여 명 참석
선수, 자원봉사자, 기업·단체회원 등 400여 명 참석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용인처인장복)은 지난 20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제 3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취지다.
대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처인장복이 주관했다. 예산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김운봉 용인특례시 부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지역사회 23곳의 기업 및 단체도 동참했다.
경기는 ▲장애인 남·여 휠체어 단식 ▲ 장애인 남·여 스탠딩 단식 ▲비장애인 남·여 단식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 어울림 경기(휠체어 및 스탠드) 종목별로 나눠 진행됐다.
이선덕 용인처인장복 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탁구대회가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된 어울림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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