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지회는 지난 16일 지역 여성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포스코홍보관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이다. 이번엔 인근 도시인 경북 포항의 글로벌 철강 기업 포스코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최주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북지부 회장 초대로 이뤄졌다. 

윤명옥 지회장은 “장애여성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주신 지부에 감사하다”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하고, 나아가 나라 전체가 행복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활짝 꽃 피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