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제7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3~26일 ‘제7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3.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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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 전국 대표 8개 농구팀 참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 충남 아산에서 전국 8개 팀이 참가하는 휠체어농구 전국대회가 열린다.

아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실옥동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7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대회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회와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농구협회, 아산장애인농구협회 등과 함께 주관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8개 팀이 참가한다. 충남 대표 팀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을 비롯해 서울비젼, 인천아이리스, 대전휠체어농구단, 울산휠체어농구단, 고양파이브휠스, 경북이카루스, 춘천스마일 등이다. 

지난 제6회 대회 우승자는 대전휠체어농구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팀을 2개 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 다음, 조별 2위 팀까지만 본선 토너먼트로 진출시킨다. 본선은 조별 순위가 같은 팀 맞붙고, 여기서 가려진 우승 팀끼리 다시 결승을 치른다. 국제휠체어농구대회 규정을 따른 것이다. 

체육회는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중이다. 김경태 아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올해도 아산에서 휠체어농구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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