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지회는 지난 22일 김천시 감천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분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회는 산하 37개 분회와 돌아가며 회원들과의 정보교류, 화합 등이 가능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별 장애인 복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올해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의 전동휠체어·스쿠터 등 보조기기 사고 발생 시 제3자 배상책임이 가능한 보험 사업, 장애가 의심되는 어린이집 아동에 영유아발달선별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분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다른 회원들도 많이 참여해 지역 분회가 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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