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 장애인 무료청력검사 및 상담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진천장복은 5일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지역사회 청각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 보청기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장애인을 위한 청력검사 무료 지원 ▲ 청각 재활 서비스 관련 전문상담 및 검사, 평가 등 상호 다양한 업무 지원 ▲ 청각 보장구 지원 대상 해당자에 한해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는 장애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및 정보 제공 등 이다.
박선용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완 진천장복 관장은 “복지관과 센터의 자원 교류를 통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세상의 소리를 더 많이 들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는 지난 해에도 진천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보청기, 음성증폭기 등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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