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소속 일본 현지 신인 그룹 앤팀(&TEAM)의 국내 대면 팬사인회에서 보안 요원이 팬들을 상대로 신체 접촉이 포함된 과도한 보안 검사를 했다는 논란이 일자 주최 측이 사과했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앤팀 대면 팬사인회에서 입장하려는 팬들은 여성 보안 요원에 의해 보안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여성 보안 요원들이 여성 팬들의 상체를 수색하는 등 과도한 조처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팬사인회를 주최한 위버스샵은 공지사항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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