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아동 2천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2% 가까이 되는 249명의 아동이 병사 또는 범죄에 연루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2022년 출생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고 임시신생아번호가 남아있는 아동 2천123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사망한 사례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11.7%에 이른다. 지자체 조사를 통해 222명이, 경찰 수사를 통해 27명이 각각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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