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막을 올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10명이다.
앞서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유사한 증세를 보인 온열질환자 11명은 모두 치료를 마치고 야영장으로 복귀했다.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에 이틀 새 온열질환자가 21명이나 나온 셈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