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약속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제이민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통합교육장에서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인으로서 잠재적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목적이다. ㈜제이민코퍼레이션은 2016년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를 형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 전개 및 협력 등이다.
㈜제이민코퍼레이션 김진궁 사장은 "지역 장애인 고용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를 통한 취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이를 위해 기업, 복지관, 기업체 모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소통과정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제이민코퍼레이션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취업 욕구가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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