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주 1회 女장애인 대상 맨몸 중심 교육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지회는 지난 29일 10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여성장애인 요가교실을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회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모두 10회에 걸쳐 김희숙 강사 지도로 수업을 진행했다. 맨몸요가를 중점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폼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해 재활에 주력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10회기로 마무리되어 아쉽지만 이번에 배운 맨몸요가를 집에서도 꾸준히 해서 건강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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