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은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1’ 2차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1~30일이며, 신청대상은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3년 처음 시작했으며, 지금껏 총 474대의 차량을 무상 정비해 왔다. 선착순 모집 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협력업체를 통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천cc 미만 차량으로, 실사용 기간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30만㎞, 차량 가액 2천500만 원 이하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 중위소득 80% 이하 중증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에 실제 사용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관련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지원사업팀(☎02-6399-62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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