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09.07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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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복, 지난 6일 '2023 장애인고용캠페인' 개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장애인고용캠페인'.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판교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몰 앞 광장에서 장애인 고용창출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장애인고용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기남동부장애인고용네트워크 회원기관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고운누리, 성은학교,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남혜은학교 총 9개 기관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 참여자들에겐 장애인 직무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해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기와 격파 체험 및 한궁을 통해 고용 차별 반대를 위한 퍼포먼스,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작품전시와 퀴즈를 진행했다. 이밖에 사업체를 대상으로 직업평가와 상담을 통해 고용 및 정책 제도 이해를 도왔다.

한창경 성남장복 관장은 “경기남동부장애인고용네트워크 회원기관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슬로건 채움처럼 채용 기준에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현대 사회에 이르러 복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만큼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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