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느는데 지원센터 20년만에 폐지…예산 71억→0원
외국인 노동자 느는데 지원센터 20년만에 폐지…예산 71억→0원
  • 연합뉴스
  • 승인 2023.09.15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늘릴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한국 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을 20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도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정부 예산안은 '0원'으로 책정됐다.

연도별 예산은 2020년 87억2천400만원, 2021년 70억4천500만원, 작년 68억9천500만원, 올해 71억800만원으로 증감을 반복하다가 이번에 아예 사업을 접기로 결정한 것이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