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하는 국제유가의 100달러 돌파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지역의 원유 현물가격이 이미 100달러를 넘은 상황에서 현 유가 수준이 과도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 차질 우려로 이날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가는 91.48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센트(0.53%) 오른 배럴당 94.43달러로 마감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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