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하면서 "러시아 대통령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참석의 일환으로 10월 베이징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세밀한 양자 협상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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