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대표하는 인기 구단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감격스러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3일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2위 kt wiz와 3위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남은 시즌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1990년 MBC 청룡을 인수한 LG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팀 통산 세 번째다. 그러나 LG는 2002년 가을야구에서 준우승을 끝으로 한국시리즈조차 오르지 못하면서 기나긴 침체의 늪에 빠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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