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의사면허 합격자는 10년 전에 비해 늘어났지만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1천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2013년 2천411명에서 2023년 1천432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979명 감소했다.
공보의 수는 줄었지만 모집 대상인 남성 의사면허 합격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2023년도 남성 의사면허 합격자는 2천7명으로 2013년 1천808명보다 199명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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