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카오 독점' 때린 尹…'따뜻한 건전재정' 거듭 부각
'은행·카카오 독점' 때린 尹…'따뜻한 건전재정' 거듭 부각
  • 연합뉴스
  • 승인 2023.11.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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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우리나라 은행들은 일종의 독과점이기 때문에 갑질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북 카페에서 주재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우리나라 은행의 이런 독과점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든지 경쟁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카카오의 택시에 대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며 "소위 약탈적 가격이라고 해서 돈을 거의 안 받거나 아주 낮은 가격으로 해서 경쟁자를 다 없애버리고,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다음에 독점이 됐을 때 가격을 올려서 받아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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