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선이 5일(현지시간)로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년 대통령 선거의 향방을 결정할 6개 경합 주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여유 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보다 다소 높은 지지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에나대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6개 주 3천662명의 등록 유권자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양자 대결에서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48%의 유권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택했다. /뉴욕·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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