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도주 사흘째 의정부서 검거…연인에게 전화했다가 덜미
김길수, 도주 사흘째 의정부서 검거…연인에게 전화했다가 덜미
  • 연합뉴스
  • 승인 2023.11.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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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인 6일 검거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24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부근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 A씨에게 연락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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