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인 현실적 지원방안 찾는다
경계선 지능인 현실적 지원방안 찾는다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1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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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24일 이룸센터서 정책토론회 개최
경계선 지능인 지원방안 토론회 안내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경계선 지능인의 세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취업 등 사회참여를 위한 현실적 실천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한국장애인복지학회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동 주최로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시리즈 두 번째 주제로, ‘경계성 지능인 지원 방안’ 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열린다. 토론회 좌장은 정의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이 맡았다. 이어 이미지 고용개발원 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선다. 발표 주제는 '경계성 지능인 자립·취업 지원의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이후 각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 안미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실장, 김경열 영산대학교 교수, 권소현 경계성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팀장, 유별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과장, 백재연 국민일보 기자가 참석한다.

고용개발원 관계자는 "경계성 장애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경계성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라며 "이번 논의를 통해 경계성 지능인 지원 방향을 구체화시킴으로써 장애인고용 서비스 확대와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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