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북한군이 권총을 차고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했다.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철수한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한 데 이어 군사합의에 따른 JSA 비무장화도 폐기한 것이다.
복수의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주 후반부터 JSA 북측 경비요원들은 권총을 차고 근무 중이다. 우리측 JSA 경비요원들은 아직 비무장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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