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을 추가로 연장하는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매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현지 소식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앞선 합의와 동일한 조건으로 휴전을 이틀 더 늘리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4일 나흘간의 휴전을 시작했으며, 이틀 연장에 합의한 상태다. 여기에 추가로 이틀이 늘어나면 전체 교전 중단 기간은 8일이 되며, 내달 2일 오전 7시에 휴전이 종료되는 셈이다. /이스탄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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