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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강신미 기자] = 지난 27~28일 경주 일대에서 '2023년 제2차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임직원 역량강화 연수회'가 있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북지장협)와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날 경북지장협 산하 22개 시·군지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 후원금 관리 교육, 우수 사업사례 공유,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또, 복지 현장 실무 효율성 제고와 2024년 사업 방향성도 함께 논의했다.

이후 경주일대 유명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인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적정한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희 협회장은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만으로 연수회를 준비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실 바란다"며 "올 한해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변화하고 더욱 발전하는 경북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회는 경북지장협과 경북센터 실무자들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평가의 시간을 갖고 2024년에 더 나은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연수회를 통해 경북지장협 실무자들이 기본이 갖추어진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신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