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ㆍ장애인 청년에게 건설 기술 교육 제공
취약계층ㆍ장애인 청년에게 건설 기술 교육 제공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12.0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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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집으로가는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ㆍ수도권지역 자립 준비 청년 및 장애인 청년 대상
’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프로그램 포스터.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사)집으로가는길'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청년 및 경증 장애인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집으로가는길'은 지난 11월 2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최하고 사)집으로가는길이 주관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마음공간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지원한다. 교육은 HDC 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전문건설기술교육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 ▲인턴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의 고용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1기 참가자 모집은 11월 20일~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은 사)집으로가는길 홈페이지(www.wbh.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사)집으로가는길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보호종료아동 등 취약계층 청년에게 기술교육과 진로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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