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아산장복,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12.07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내빈 등 250여 명 참석
2023 사업보고, 유공표창, 공연, 작품전시 등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이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은 지난 6일 오후 아산 터미널 웨딩홀에서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목적이다. 2000년 복지관 개관 이래로 올해 23번째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장,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등 내빈과 아산장복후원회, 및 복지관 관계자를 포함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장아장합창단 공연 ▲표창패 전달 ▲후원·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후원증서 전달 ▲후원회장 기념사 및 후원회 소개 ▲후원 경과보고 및 복지관 주요사업 보고 ▲직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패는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개인에게 전달됐다.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아산시장상) ▲온양삼일교회(아산시의회장상) ▲그루터기(이명수 국회의원상) ▲현치과(강훈식 국회의원상) ▲현대갈비(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사랑나눔방(아산시장애인복지관상)과 ▲전복전(아산시장상) ▲윤선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상)씨가 받았다.

이창호 아산장복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함께 걷는 우리’를 주제로 행사 개최를 위해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우리 복지관은 전국 260여개 기관 중 상위 10퍼센트 안에 드는 최우수기관으로서 우리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곁에서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광훈 후원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매년 이렇게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후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