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 청도장복서 배식 봉사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청도장복)은 7일 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가 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권기섭 청도장복 관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 회원들의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도 따뜻한 하루가 되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용순 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청도군지회가 속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0년 창립돼 청도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회원 수는 600여 명으로, 회원 단체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과 복지관을 대상으로 리더십교육, 중식봉사, 김장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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