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근로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12.1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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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애인의 고용실태와 고용촉진, 고용유지의 필요성 토론
한태림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의회 중회의실에서 '근로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신장애인들이 고용유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공동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태림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 김영자 동심초가족회장,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 조재성 마음샘정신재활센터 근로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용실태와 고용촉진, 고용유지의 필요성 ▲정신장애인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태림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의 고용실태가 타 장애 유형 중에 가장 열악한 현실을 알려준다"며 “정신장애인의 고용촉진과 고용유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정신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 꾸준히 모색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수탁기관으로, 2021년 개소했다. 경인지역 근로장애인의 고용유지를 높이기 위해 고충상담과 문화사업 등 다양한 근로복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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